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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세록(現世錄)
국회의원
한병채(國會議員 韓柄寀 : 1933∼ ,
32世)
公은 정치인이자
법조인(政治人, 法曹人)이다. 용택(容澤)의
둘째 아들이고 사직공파(司直公派) 후손이다.
1933년 7월 3일 대구(大邱)에서 태어났다.
1957년 고려대정법대(高麗大 政法大)를 졸업하고
1958년 고시사법과(高試司法科)에 합격하였다.
1960년∼69년 춘천, 서울, 대전, 대구, 지방법원판사(地方法院判事)를
지내고 1969년 의성지원장(義城支院長)으로
재임하다 동년 대구에서 변호사개업(辯護士開業)을
하였다. 정계(政界)에 뜻을 두어 1971년 8대
국회의원(國會議員, 大邱中, 新民), 1973년
9대 국회의원(大邱 中, 西 北 무소속)으로
1975년 신민당대변인이 되었다. 1978년
롤러스케이팅 연맹회장(聯盟會長)으로 일하고
1979년 10대 국회의원(大邱中, 西, 北 무소속
신민당 입당 )이 되어 이듬해 국회헌법개정특병위원(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으로
일하여 왔다. 1981년 11대 국회의원(大邱中,
西 民正)이 되고 동년 민정당 원내수석부총무,
국회문공위원장으로 활약하였다. 1983년 국회법사위원장리
되어 국회에 공헌한바 컸다. 1986년 다시 변호사개업을
하였고 1988년∼94년 헌법재판관(憲法裁判官)으로
일하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변호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청주한씨중앙종친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고문을 맡고 있다. 저서(著書)로는
헌법재판의 근원과 이론, 민심은 천심 등이
있다.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부인(夫人)귀산
박인숙(龜山 朴仁淑)은 만원(晩元)의 따님이며
아들은 윤환(允煥), 재환(再煥), 승환(承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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