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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세록(現世錄)
국회의원
한갑수(國會議員 韓甲洙 : 1934∼ ,
31世)
公은 정치인이요
행정가(政治人, 行政家)이다. 이름은 갑수(甲洙)요
자(字)는 대현(大鉉)호(號)는 설송(雪松)이다.
의관공 태석(議官公 泰錫)의 넷째아들이고
참봉공 대교(參奉公 大敎)의 손자이며 참판공
충신 (參判公 忠信)의17대손이다. 어머니는
숙인 김해김씨(淑人 金海金氏)로 문광(文匡)의
따님이다. 공은 1934년 2월 27일 전라남도
나주(全羅南道 羅州)에서 태어났다. 1956년
서울대 문리대정치학과(文理大政治學科)를
졸업하고 1971년 농림부농정국장(農林部農政局長)을
지냈으며 1977년 하버드대 중동경제과정(中東經濟課程)을
수료하고 1978년 민자당소속(民自黨所屬)으로
나주, 광산(羅州, 光山)에서 제10대 국회의원(國會議員)으로
당선되었다.
1990년
민자당정책위원회 부의장(民自黨政策委員會
副議長), 1991년 환경처 차관(環境處 次官),이듬해
경제기획원 차관(經濟企劃院 次官)을 지냈다.
1992년 남북고위급회담 대표(南北高位級會談
代表)로 활약하였고 1994년 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취임하였으며, 1996년 신한국당 국책자문위원회
재정경제분과위원장, 1997년 7대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연임(連任)하여 가스정책(政策)에
큰 역할(役割)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의
공적(功績)을 인정하여 1969년 홍조근정훈장,
1993년 황조근정훈장을 주었으며 1997년에는
능률협회주최 97 경영혁신대회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또한 公은 청주한씨 중앙종친회고문이기도
하다. 부인(夫人) 김해 김씨(金海 金氏)는
정근(正근)의 따님이고 1남 3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상만(相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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