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제공 한지강(登第公 韓智剛 : ?∼? 14세)
공(公)의 휘(諱)는 지강(智剛)이다. 사직공 복정(司直公 福정)의 넷째 아들이고 판서공 안해(判書公 安海)의 손자이다.
공은 조선 세조(世祖) 때에 무과(武科)에 등제(登第)하였다. 세조 11년(1465) 만호(萬戶)를 제수(除授) 받았으나 불배(不拜)하고 사양하였으며 박천(博川)에서 살았다. 기일(忌日)은 12월 17일이다.
배위(配位) 안동 권씨(安東 權氏)는 판서 사겸(判書 思謙)의 따님으로 묘(墓)는 송림 봉명산 건좌(松林 鳳嗚山 乾坐)에 합조(合兆)되었다. 아들은 직장 경덕(直長 敬德)과 어모장군 윤덕(禦侮將軍 胤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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