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공 한규복(會長公 韓圭復 : 高宗 18년(1881)∼1967. 34世)
공(公)은 청주한씨 중앙종친회(淸州韓氏 中央宗親會) 제2대 회장이다. 휘(諱)는 규복(圭復)이오 자(字)는 덕중(德仲), 호(號)는 온제(溫齊)이다. 주사공 만홍(主事公 晩洪)의 둘째아들이고 증호판공 수익(贈戶判公 守益)의 손자이며 참판공 계윤(參判公繼胤)의 20대손이다. 어머니는 평산 백씨(平山白氏)로 동지중추 우혁(同知中樞 佑赫)의 따님이다. 공(公)은 고종 (高宗) 18년(1881) 7월생이다. 1903년 일본 조도전대학 정치경제과(日本 早稻田大學 政治經濟科)를 졸업하고 1904년 참모부번역관(參謀部飜譯官)에 임명되었다. 1945년 8.15 광복(光復) 후 한국곡자주식회사 사장(韓國穀子株式會社 社長)이 되었고 1950년부터 1954년까지 청주한씨 중앙종친회(淸州韓氏中央宗親會) 제2대회장으로 많은 공적(功績)을 남기고 1967년 8월 10일 87세로 졸하였다. 배위(配位) 평양조씨(平壤趙氏)는 재연(載淵)의 따님이고 김해김씨(金海金氏)는 명옥(明玉)의 따님이고, 대구서씨(大邱徐氏)는 병학(丙學)의 따님이다. 아들은용성(鏞成), 용관(鏞琯), 용주(鏞柱), 용석(鏞晳), 용완(鏞完)이다. 공(公)과 배위(配位) 평양 조씨(平壤 趙氏), 김해 김씨(金海 金氏)의 삼합조(三合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