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한수생(次官 韓壽生 : 1934∼ , 33世)
公은 행정가(行政家)로 이름은 인희(仁熙)요 자(子)는 수생(壽生)이다. 기상(己相)의 아들이고 도수(道洙)의 손자이며 양무공 교(襄武公 嶠)의 14대손이요 충성공 명회(忠成公 明澮)의 19대손이다. 어머니는 경주 이선이(慶州 李善伊)로 중서(仲瑞)의 따님이다. 1934년 4월 29일 부산(釜山)에서 태어났다. 195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5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62년∼69년에 법제처(法制處), 노동청(勞動廳)에서 근무하다 1969년 보사부법무담당관(保社部法務擔當官). 1973년 해외이주담당관(海外移住擔當官)으로 일하고 1975년 사회과장(社會課長). 이듬 해 보사부 대변인(代辯人)으로 일하여 오다 1980년 환경청기획관리관(環境廳企劃管理官)으로 자리를 옳기고 1986년 서울환경지청장(支廳長)이 되었다. 그 후 환경청차장(次長)이 되고 1990년∼91년 환경처차관(環境廳次長)으로 공(功)을 많이 남겼다. 1991년 미 하와이대 동서문화원객원 연구원으로 일하여 왔다. 정부에서는 공(公)의 공적(功績)을 기려 홍조근정훈장(紅條勤政勳章)을 내렸다. 부인(夫人)은 남평 문승자(南平 文勝子)로 말만(末萬)의 따님이고 1남 2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태규(太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