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록(倡義錄 : 義士)

 
한성수(韓聖洙 : 1920∼1945)
광복군. 일명 이상일(李相一) · 한성수(韓成洙). 평안북도 용천 출신. 1944년 3월 학도병으로 일본군 병영을 탈출하여 중국 푸양(阜陽)에 주둔한 광복군에 입대한 열혈청년으로서 제3지대의 발전을 위해서 자진 푸양에 잔류한 기간 간부의 한 사람이다. 중국 중앙육군군관학교 제10분교 한광반(韓光班)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같은 해 11월 지대장 김학규(金學奎)의 특명으로 적 점령지역 내의 초모 및 첩보공작 임무를 띠고 홍순명(洪淳明)·김영진(金永鎭)·김진동(金鎭東) 등을 인솔하고 일본군의 최고사령부가 있는 상해(上海)로 침투하였다. 1945년 3월 13일 대담한 공작방법으로 한교(韓교)청년들과 접촉을 전개하면서 거점 확보 및 초모공작을 중점으로 하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상해에서 밀고자에 의하여 일본군 특무기관원의 습격을 받고 총격전 끝에 7명이 붙잡혔다. 1945년 5월 13일 난징(南京) 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참수형을 당하였다. 1977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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