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록(倡義錄 : 義士)

 
한계석(韓桂錫 : 1888(고종 25년)∼1939)
한말의 의병. 호는 낙촌(落村). 전라북도 임실 출신. 명교(明敎)의 아들이다. 1906년 일본의 한국침략에 항거하여 민종식(閔宗植)의 의병대에 들어가 홍주전투에 참가하였다. 홍주성이 왜병에게 함락되자 낙오병이 되어 고향으로 피하였다. 1907년 이석용(李錫庸)이 임실에서 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합세하여 임실 · 장수 · 순창 · 진안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08년 11월에는 동지 양인숙(梁仁淑) · 최명칠(崔明七) 등과 함께 임실 갈담(葛潭)에 있는 일본의 헌병병참소를 기습, 소각하였다. 각지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1909년 9월부터 시작된 일본군의 소위 호남대토벌작전으로 의병활동이 타격을 받게 되었다. 1909년 11월 고향에 잠시 돌아왔다가 친일파의 밀고로 붙잡혀, 광주 지방재판소 전주지부로 넘어가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감형되어 1913년 출옥하였다.1977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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